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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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기획한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이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지난 8월 9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속초시문화관광재단이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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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기획한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이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을 위해 기획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진행으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속초도시대학 구상'안 설명과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이원재 대표이사의 '공유성북원탁회의' △서강대학교 SSK 지역재생연구팀 조희정 연구원의 '일본의 학습 관제안내소' △자유학교 양석원 대표의 '덴마크의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iskole)'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한도현 교수의 '스페인 바스크 자치국 몬드라곤 타운' 발제에 이어 '속초도시대학(UCSC)'의 방향성에 대한 종합토론까지 진행됐다.
'속초도시대학 미래포럼' 지난 8월 9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속초시문화관광재단이 '속초도시대학(UCSC)' 가치 정립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사업이다. 국내 70여 명의 사전 신청자 외 두바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참여, 도시대학의 미래에 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속초시는 도시 활동과 교육이 연계되는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이슈를 공유하고 '속초도시대학(UCSC)'의 미래를 구체화해가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였다. 이후에도 속초시민 대상 FGI 등을 통해 속초시에 적합한 도시대학의 구상 방안을 연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문화예술경영전공)에서는 '속초도시대학(UCSC)'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올 11월과 12월에 걸쳐 속초 '아바이마을 지역 연구'를 전공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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