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 패러글라이딩 하다 실종된 경찰 간부…숨진 채 발견

노기섭 기자 2023. 9. 6.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휴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 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 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정은 휴가를 내고 동호회원들과 발리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간 첫날 사고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 해변서 시신 발견…항공편으로 시신 운구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뉴시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휴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 경정은 지난 2일 오후(현지 시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 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정은 10년 넘게 패러글라이딩을 해왔고 자격증도 있는 베테랑이었다. A 경정의 시신은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옮겨졌으며, 이날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A 경정은 휴가를 내고 동호회원들과 발리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간 첫날 사고를 당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