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닉쿤 “이준호, 엉덩이로 젓가락 30개 뽀갠다”
이준호의 ‘엉덩이파워’가 멤버들에 의해 증명된다.
7일 KBS2 예능‘홍김동전’ 에서는 데뷔 15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 짐승동’로 맞대결을 펼치는 두 번째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거듭났던 이준호가 ‘도라지 도라지 얼룩 도라지’ 를 부르면서 패해 ‘홍김동전’ 팀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이어 이번주에는 ‘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 ’ 게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특히 이날 게임 중에 이준호가 자신이 옆 사람보다 우월한 부분에 대해 고민도 없이 ‘힘’ 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옆에는 준케이가 앉아 있어 준케이의 눈동자가 정신없이 흔들렸는데 정작 준케이는 ‘ 노래 ’ 라고 답해 이준호의 자신감 넘치는 ‘힘’ 의 원천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단숨에 모아졌다고 .
이에 놓칠세라 김숙이 “준호는 힘 없을거 같은데” 라며 고개를 갸우뚱하자 찬성이 이준호 파워인증에 나선다. 찬성은 “ 준호가 저렇게 말라보여도 힘이 좋다” 며 “ 특히 엉덩이 힘이 좋다 ” 고 증언해 또다시 웃음을 터트린다 .
이에 닉쿤은 한술 더떠 “ 준호는 엉덩이로 나무 젓가락 30 개를 뽀갤 수 있다 ” 라고 덧붙이자 이번에는 홍진경이 눈을 반짝이며 “ 엉덩이로 젓가락 뽀갠다고 ?” 라고 소리질러 일을 일파만파 키우다. 과연 , 이준호는 자신이 옆 사람보다 우월한 ‘ 힘 ’ 을 증명할 수 있을까.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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