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북도 정원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 지정

박준 기자 2023. 9. 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지정되고 정원전문가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하기 위해 지정된 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지정되고 정원전문가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하기 위해 지정된 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430여명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경북도로부터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80명도 배출했다.

또 지난달 21일 산림청으로부터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특히 정원전문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정원,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정원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교육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정원전문가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과 협력해 수료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