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편의성 높였더니…슈퍼캣 펑크랜드, 최단기간 매출 5억원 게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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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은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에 주력한 결과 최단기간에 매출 5억원을 돌파하는 게임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들이 지속 출현하면서 펑크랜드도 동반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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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은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에 주력한 결과 최단기간에 매출 5억원을 돌파하는 게임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
펑크랜드는 지난 1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 편의 향상과 수익 창출 집중을 위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개발툴, 게임 프레임, UI(사용자환경)를 개편해 사용성을 높였고 자동 완성, 오타 감지, 툴팁 표시 등 스크립트 기반 플러그인을 도입해 개발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강화했다. 지난달에는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AI(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를 무료로 도입했다. 이와 함께 사운드 콘텐츠 제작 기업 창조공작소와 게임 제작에 필요한 사운드 리소스를 펑크랜드에 수급하는 협약도 진행했다.
그 결과 1인 게임 개발자 33게임즈에서 지난 7월 선보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닥사RPG: 파밍용사키우기'가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최고 매출액이다.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들이 지속 출현하면서 펑크랜드도 동반 성장 중이다. 펑크랜드는 지난달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월 매출을 3년 만에 경신했다. 지금까지 개발자에게 지급한 누적 정산금은 50억원을 넘어섰다.
하영민 펑크랜드 팀 리더는 "펑크랜드가 N잡이 가능한 노코딩 게임 개발 플랫폼으로 알려지며 신규 개발자가 유입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개발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AI 기술 기반의 업데이트를 지속해 펑크랜드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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