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과일값, 지난해보다 비싸...사과 최대 2.6배"

양일혁 2023. 9.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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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과 가격이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배 넘게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달 홍로 10kg 도매가격이 지난해 2만 8,400원보다 오른 7만 원에서 7만 4천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달 배 가격은 신고 도매가격이 15kg 기준 지난해보다 최대 67.7% 오른 5만 천 원에서 5만 5천 원 사이가 될 거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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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과 가격이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배 넘게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달 홍로 10kg 도매가격이 지난해 2만 8,400원보다 오른 7만 원에서 7만 4천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4배에서 2.6배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번 달 배 가격은 신고 도매가격이 15kg 기준 지난해보다 최대 67.7% 오른 5만 천 원에서 5만 5천 원 사이가 될 거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단감을 제외한 포도와 하우스 감귤, 복숭아 등 주요 과일 가격이 생산량 감소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비싸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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