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관, 폴란드 대통령에 韓 잠수함 장점 소개

이다솜 기자 2023. 9. 6.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오후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설명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 합작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5일(현지시간) 오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MSPO 2023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 (사진=한화그룹) 2023.9.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오후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의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특히 한화오션의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 합작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