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싱가포르서 월드투어 '레디 투 비' 파트2 성공적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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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9월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READY TO BE' 투어에서 가장 큰 반응을 모으고 있는 9인 9색 솔로 무대가 열렬한 함성을 모았다.
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3차 플랜 포스터를 오픈하고 추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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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9월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투어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일본 오사카, 도쿄를 거쳐 북미에서만 9개 지역 13회 공연이 열렸다.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단콘,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등 유의미한 성과를 쌓으며 파트1을 마무리 지었고 싱가포르 공연으로 투어를 재개하며 파트2의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아홉 멤버는 역대급 스케일 무대 위 폭발적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READY TO BE' 투어에서 가장 큰 반응을 모으고 있는 9인 9색 솔로 무대가 열렬한 함성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지효와 정연이 선보인 새 퍼포먼스가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효는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 무대로, 정연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Can't stop the feeling'(캔트 스톱 더 필링) 커버로 관중을 열광케 했다.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명곡 퍼레이드도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의 타이틀곡이자 최신작 'SET ME FREE'(셋 미 프리)는 물론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곡들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여기에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타이틀곡 메들리까지 더해지며 만족도를 높였다.
기세를 몰아 트와이스는 오는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한다. 멋진 공연과 멤버들의 에너지로 현지 팬들의 오랜 기다림 화답하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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