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보험사 가계대출 7천억 원 증가…연체율 소폭 높아져

김수영 기자 2023. 9.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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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7천억 원가량 늘어나고 연체율도 소폭 높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3조 7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대출 잔액은 139조 4천억 원으로 6천억 원 줄면서,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 1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6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30%로 전 분기 말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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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7천억 원가량 늘어나고 연체율도 소폭 높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3조 7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대출 잔액은 139조 4천억 원으로 6천억 원 줄면서,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 1천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6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30%로 전 분기 말과 같았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 분기 말보다 0.03%포인트 높아졌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0.22%로 전 분기 말보다 0.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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