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개월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

노승혁 2023. 9. 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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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난해 산림청장이 시행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조사 판정 결과에 따라 파주시에서는 12곳이 실태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와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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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난해 산림청장이 시행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조사 판정 결과에 따라 파주시에서는 12곳이 실태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현지 직접조사와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 실험 해석 등 실태조사를 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위험등급을 구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와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방사업 우선 시행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인력을 동원해 수시 점검과 위험 요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하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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