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간편식 냉동밥 다양하게 개발해 한우물서 제조”
이지혜 기자 2023. 9. 6. 10:06
이랜드팜앤푸드, 냉동밥 1위 제조사 한우물과 MOU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랜드팜앤푸드가 냉동밥 1위 제조사 한우물과 제품 생산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 제조·가공업체 한우물은 냉동밥 제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자사 제품 및 많은 OEM 업체와의 협업으로 약 500여 종 간편식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이랜드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상품 제조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에 나선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의 레시피에 한우물의 제조 역량을 더해 제품을 경제적으로 생산해 고객의 밥상 부담을 덜고, 새로운 형태의 냉동밥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이스, 홈스토랑, 애슐리 식자재로 나뉘어 있던 구매역량을 모으고, 3곳으로 흩어져 있던 냉동밥 제조사를 한우물 한 곳으로 통합해 더 경제적인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한우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에 없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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