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설리…영화 '페르소나:설리' 하반기 공개

손정빈 기자 2023. 9.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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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상을 떠난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올해 공개된다.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6일 "영화 '페르소나:설리'를 올해 하반기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설리가 주연한 단편영화 '4:클린 아일랜드'와 장편다큐멘터리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진리에게'는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 여성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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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2019년 세상을 떠난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올해 공개된다.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6일 "영화 '페르소나:설리'를 올해 하반기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설리가 주연한 단편영화 '4:클린 아일랜드'와 장편다큐멘터리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다.

'4: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 이주하려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이상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리에게'는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 여성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진리는 설리의 본명이다. '진리에게'는 정식 개봉 전에 오는 10월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우리에게 설리는 좋은 배우였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그의 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페르소나:설리'를 통해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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