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그리핀 은퇴하나? 보스턴 "다시 돌아와라"에 "미래 고려"...뛴다고 해도 보스턴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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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출신 블레이크 그리핀(34)이 보스턴 셀틱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글로브의 아담 히멜스바흐는 5일(현지시간) "그의 보스턴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리핀이 그의 미래를 고려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16차례 선발로 나서는 등 모두 41경기에서 평균 4.1득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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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의 아담 히멜스바흐는 5일(현지시간) "그의 보스턴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리핀이 그의 미래를 고려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보스턴이 아닌 다른 팀에서 뛰든가, 아니면 은퇴하겠다는 것이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16차례 선발로 나서는 등 모두 41경기에서 평균 4.1득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13.9분을 소화했다.
보스턴의 현재 로스터는 14명으로 1명 더 추가할 수 있다. 이를 그리핀으로 채울 수 있다.
하지만, 팀 내 사정은 그리핀에 녹록치 않다. 플레이 시간을 두고 루크 코넷과 경쟁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리핀은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다.
올해 34세인 그는 은퇴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핀은 5차례 올 NBA에 선정된 바 있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핀이 은퇴할지, 아니면 현역 생활을 연장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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