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한국 "세계여행 꿈, 월드투어로 이룰 것 같아요" [인터뷰④]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 지난 2022년 1월 5일, 트렌드지는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함께 트렌드지는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6일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에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트렌드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마이 웨이(MY WAY)'를 통해 상처가 나도 더 뛰고, 한계에 부딪힐지라도 자신을 깨워 끝까지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트렌드지의 단단한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
▲ 트렌드지 한국(본명 조한국. 2002년 4월 3일 생).
"안녕하세요. 월드컵 베이비, 2002년 생. 활동명이자 본명인 조한국입니다. 트렌드지에서 중심을 맡고 있는 비주얼 리더입니다. 소심하지만 그래도 활동적인 사람이에요."
"이번에 자켓 사진을 촬영할 때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해 보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촬영했어요. 결과물을 보니까 그동안 저에게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켓 촬영에 대해서는, 잘 찍었다 칭찬하고 싶습니다."
"세계여행을 하는 게 꿈이었거든요. 월드투어를 하면서 꿈을 조금씩 이 것 같아요. 자유시간이 주어지면요? 최대한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찍고 영상도 많이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10년, 20년 뒤에 봤을 때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걸 제가 남기고 싶어요. 물론 프렌드지(FRIENDZ, 팬덤명)를 위한 것도 있겠지만, 저희 멤버들을 위한 영상도 재밌게 찍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리얼리티요? 아직까지 예정된 건 없지만, 저희가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바로 계획을 하고 재밌게 찍을 것 같아요. 예능을 놓칠 수는 없어요. 멤버들 7명 다 예능에 굉장히 욕심이 많거든요."
"보통 프렌드지랑 저녁때 소통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사진 같은 경우에는 뭔가 감성적인 사진을 올린다던가, 가끔은 저를 보고 웃으실 수 있게 약간 멋지기보다는 재밌고 웃기게 나온 사진도 올려요. 반응을 볼 때마다 프렌드지는 나의 이런 모습도 좋아해 주시는구나 싶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요."
"이름이 한국인만큼,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이하 마이데일리 셀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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