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윤우 "생일을 ♥프렌드지와 함께, 너무 고맙죠" [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 지난 2022년 1월 5일, 트렌드지는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함께 트렌드지는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6일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에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트렌드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마이 웨이(MY WAY)'를 통해 상처가 나도 더 뛰고, 한계에 부딪힐지라도 자신을 깨워 끝까지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트렌드지의 단단한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
▲ 트렌드지 윤우(본명 이충현. 2000년 8월 28일 생).
"밀레니엄 베이비 윤우입니다. 저는 00년생 8월 28일 생입니다. 곧 생일이네요. MBTI는 생긴 거와 다르게 정말 다정하고 스위트한 ENFJ입니다. 되게 반전매력으로 온몸이 도배돼 있어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는 하루에 한 번은 어디서든 프렌드지(FRIENDZ, 팬덤명)와 꼭 소통을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데뷔 초반부터 늑대를 닮았단 소리도 듣고, 무채색을 좋아해서 항상 늑대 이모티콘이랑 회색과 검은색 하트를 써요. 이번에 아이폰 업데이트를 했더니 회색 하트가 생겼더라고요. 그게 마음에 들어서 이 세 개를 항상 쓰고 있어요."
"숙소 규칙이라기보다, 제가 지키는 게 있어요. 지금은 너무 많이 바빠서 이런 일이 없긴 하지만… 제가 침대 2층을 쓰고 있는데, 한국이나 예찬이가 꼭 옆에 와서 같이 누워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제 침대에 누가 올라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너 양말 벗었어?' 이거거든요. 양말을 신고 제 침대에 올라오면 안 되는 거, 이걸 지키는 것 같아요."
"롤모델이요?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이요. 뵌 적은… 예전에 멀리서나마,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멀지는 않은 거리에서 뵌 적이 있어요. 혹시라도 이번에 뷔 선배님이 솔로 앨범을 내시고, 정말 운이 좋아서 활동이 겹치면 뵐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설레요."
"8월 28일이 생일인데, 그날 팬사인회가 있어요. 작년 생일에 프렌드지와 함께 너무 행복하게 잘 보냈거든요. 그래서 프렌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스케줄이 있다는 게 너무 고맙고, 더 좋아요."
"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빛이 형이 선수를 쳐버렸네요. 프렌드지, 사랑합니다."
▲ 이하 마이데일리 셀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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