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철거 인센티브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철거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시·군의 목욕탕 노후 위험 굴뚝 정비사업 실적 평가'를 진행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이 조기에 철거되도록 시·군의 적극적 정비사업 추진과 굴뚝 소유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철거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시·군의 목욕탕 노후 위험 굴뚝 정비사업 실적 평가'를 진행했다.
1차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창원 1개소, 거제 1개소, 양산 2개소 총 4개소에 대해 창원 1천만원, 거제 1천500만원, 양산 2천500만원을 합쳐 총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평가에서는 창원 9개소, 합천 6개소 등 총 15개소에 대해 창원 9천200만원, 합천 7천800만원 등 총 1억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정비사업은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지난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시·군에서 예산을 편성·지원해 시행 중이다.
소유주가 굴뚝을 철거하면 도에서 실적을 평가해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시·군과 함께 지속해서 추진해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이 조기에 철거되도록 시·군의 적극적 정비사업 추진과 굴뚝 소유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