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핑거랩스, 비스타컴퍼니와 `미스트롯3`의 웹3.0 콘텐츠 제작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의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 등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트롯3'의 웹3.0 콘텐츠 발굴부터 제작, 유통 및 유관 홍보에 관하여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의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 등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비스타컴퍼니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시청점유율1위를 달성한 TV조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이다. '미스터트롯2'를 비롯하여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가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빠르게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트롯3'의 웹3.0 콘텐츠 발굴부터 제작, 유통 및 유관 홍보에 관하여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2의 Top7 가수들에 대한 웹3.0 콘텐츠 제작도 이뤄질 예정이며, 핑거랩스의 엑스클루시브는 콘텐츠 유통 및 제작 등과 같은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엑스클루시브는 웹3.0 콘텐츠 유통 허브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콘텐츠 유통 방식과 다르게 웹3.0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가 권리를 인정받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비자가 콘텐츠를 재판매 또는 대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하여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클루시브를 만든 핑거랩스는 이미 여러 기업들과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는 4분기부터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인 '비긴즈유스(Begins Youth)'를 독점 유통하게 된다.
비긴즈유스에 이어 미스트롯의 콘텐츠도 제작, 유통하게 되면서 엑스클루시브는 더욱 빠른 속도로 웹3.0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스트롯은 이미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유명 IP인 만큼 엑스클루시브를 통한 콘텐츠 유통은 기존 팬덤에게 좋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미스트롯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들의 유입이 이루어져 세대에 국한되지 않은 엑스클루시브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IP인 미스트롯을 웹3.0 콘텐츠로 구현하는 만큼 엑스클루시브가 콘텐츠 유통 허브로서 확장해 나가는 데에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엑스클루시브는 창작자와 소비자의 소유에 대한 권리를 강조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지속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유통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여전히 압도적 1위…美공화 여론조사, 2위는 디샌티스
- "자리 왜 안 바꿔줘" 여교사 5분간 때린 남고생…학생은 `퇴학`
- "억" 수영 도중 심장 멎은 50대男…시민들 응급 처치로 살렸다
- 가을 맞아? 어젯밤 `열대야`…밤잠 설친 이유 있었다
-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야"…50대 교사, 교실서 쏟아낸 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