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핑거랩스, 비스타컴퍼니와 '미스트롯3'의 웹3.0 콘텐츠 제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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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또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2의 Top7 가수들에 대한 웹3.0 콘텐츠 제작도 이뤄질 예정이며, 핑거랩스의 엑스클루시브는 콘텐츠 유통 및 제작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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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TV조선 자회사 비스타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3.0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비스타컴퍼니는 TV조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미스터트롯2'를 비롯해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가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미스트롯3'의 웹3.0 콘텐츠 발굴부터 제작, 유통 및 유관 홍보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2의 Top7 가수들에 대한 웹3.0 콘텐츠 제작도 이뤄질 예정이며, 핑거랩스의 엑스클루시브는 콘텐츠 유통 및 제작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엑스클루시브는 웹3.0 콘텐츠 유통 허브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3.0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가 권리를 인정받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비자가 콘텐츠를 재판매 또는 대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클루시브를 만든 핑거랩스는 이미 여러 기업들과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오는 4분기부터 방탄소년단(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인 '비긴즈유스(Begins Youth)'를 독점 유통한다.
미스트롯은 이미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만큼 엑스클루시브를 통한 콘텐츠 유통은 기존 팬덤에게 좋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엑스클루시브는 창작자와 소비자의 소유에 대한 권리를 강조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유통 허브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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