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하빛 "♥프렌드지와 매일 소통, 제 소확행이에요" [인터뷰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 지난 2022년 1월 5일, 트렌드지는 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함께 트렌드지는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6일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에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트렌드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마이 웨이(MY WAY)'를 통해 상처가 나도 더 뛰고, 한계에 부딪힐지라도 자신을 깨워 끝까지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트렌드지의 단단한 의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
▲ 트렌드지 하빛(본명 이하빛. 1999년 6월 7일 생).
"안녕하세요. 트렌드지의 맏형, 슈퍼 I이지만 프렌드지 앞에서만큼은 E가 되고 싶은 하빛입니다. 지금 가을 감성에 푹 빠져있는 하빛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그 나라에 계신 프렌드지(FRIENDZ, 팬덤명)가 추천을 많이 해주세요. 예쁜 스폿이라던가, 맛있는 음식이나 가게라던가. 다 가보고 프렌드지에게 어땠는지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제가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세계 맛집들을 가보는 게 꿈이에요. 월드투어를 가서 공연도 열심히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요."
"저는 뭔가, 이제 텐션이 높을 때면 끼지는 못하고 그냥 뭔가 이렇게 앉아서 애들이 하고 있는 걸 구경하는 편인 것 같아요. 뭔가 살짝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하하. 화이트노이즈라고 하잖아요. 약간의 소음이 있으면 마음에 더 안정감을 주는. 뭔가 저희 애들이랑 같이 있으면 그래요.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항상 저희 대기실은 굉장히 시끌벅적하거든요."
"프렌드지랑 소통하는 것 자체가 하루의 루틴이 됐어요. 아예 일상이 돼버려서 사소한 것도 프렌드지랑 공유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오늘 뭘 먹어서 맛있었고, 어떤 걸 했는지. 저도 프렌드지가 오늘은 뭘 했는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그런 걸 묻기도 해요. 이제는 소통을 안 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프렌드지랑 꼭 매일 소통하는 게 제 소확행인 것 같아요."
"가을이 왔는데요. 단풍이 물들듯이 프렌드지를 행복으로 물들여줄게요."
▲ 이하 마이데일리 셀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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