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팀도 '배준호' 원했었다, 이적 비하인드... 역대급 경쟁→'영입 성공' 스토크 확신 "EPL 수준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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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배준호(20·스토크시티)를 원하는 팀이 한둘이 아니었다.
스토크의 영입 책임자인 재러드 더블린이 배준호의 이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국 스토크온트렌트라이브 5일(한국시간) "더블린은 한국 미드필더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수준의 클럽들과 맞서 싸웠다고 밝혔다"며 인터뷰를 전했다.
스토크 구단은 지난 3일 이적 후 첫 일정을 소화하는 배준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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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의 영입 책임자인 재러드 더블린이 배준호의 이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국 스토크온트렌트라이브 5일(한국시간) "더블린은 한국 미드필더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수준의 클럽들과 맞서 싸웠다고 밝혔다"며 인터뷰를 전했다.
더블린은 "배준호 영입은 알렉스 닐 팀 감독과 리키 마틴 기술 이사, 그리고 영입 팀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우리 모두가 흥분하고 있다. 배준호가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잠재력과 재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배준호가 곧바로 선수로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이뿐만 아니라 미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배준호에 대한 관심은 산데르 베르게(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외하고, 내가 맡았던 모든 선수들을 훨씬 능가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수준의 클럽, 또 마지막으로 진지한 관심을 보인 이탈리아 클럽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토크는 지난 달 31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배준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준호는 등번호 22번을 받았다. 정확한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토크온트렌트라이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0만 파운드(약 33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배준호에게 평점 6.4를 주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6.0이었다.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알렉스 닐 감독도 경기 후 "배준호는 투입 후 공을 빠르게 돌리고,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칭찬했다.
스토크 구단은 지난 3일 이적 후 첫 일정을 소화하는 배준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배준호는 공항에서부터 스토크 구단으로 이동했고, 간단한 피지컬 테스트도 받았다. 훈훈한 미소와 함께 이적 오피셜 사진도 찍었다. 또 배준호는 곧바로 팀 훈련도 소화했는데, 안정적이고 화려한 개인기, 정확한 슈팅까지 선보여 여러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게시물에 많은 스토크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팬은 "배준호는 정말 좋은 유망주인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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