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생명 재택근무 확대에 본사·사업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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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BNP생명)이 본사와 사업부를 이전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NP생명은 이달 15일 본사와 사업부를 영등포 코레일유통빌딩으로 이전한다.
BNP생명이 본사를 이전하는 건 업무 공간 효율성 때문이다.
BNP생명 관계자는 "BNP생명이 본사와 사업부를 이전하는 건 사실"이라며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 수가 많아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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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임대료·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BNP생명)이 본사와 사업부를 이전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NP생명은 이달 15일 본사와 사업부를 영등포 코레일유통빌딩으로 이전한다. 이전하는 부서는 ETO 본부, GA사업부, BA사업부 등 전체다.
GA 사업부는 보험대리점 지원 조직을, BA 사업부는 금융기관 보험대리점 지원 조직을 뜻한다. ETO 본부는 IT 등 지원 조직을 포함한 조직이다.
BNP생명이 본사를 이전하는 건 업무 공간 효율성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때부터 재택근무를 하는 사례가 늘었다. 인원에 비해 큰 사무실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본사를 이전하게 됐다.
본사 이전은 임대료 절감에도 긍정적이다. 현재 BNP생명이 본사로 둔 서울시티타워는 올해 기준 평당 임대료는 12만원, 평당 관리비는 4만6500원이다. 이전하는 코레일유통빌딩의 평당 임대료는 4만9000원, 평당 관리비는 3만2000원이다. 평당 40%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BNP생명 관계자는 "BNP생명이 본사와 사업부를 이전하는 건 사실"이라며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 수가 많아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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