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주교 성지에 '세계 최대 성경책' 제작·전시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천주교 성지 살티공소 인근에 '세계 최대 성경책'을 제작·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241회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용역에서는 울주군 언양읍 천주교 성지 '살티공소'에 전시관을 건립하고 세계 최대 크기 성경책을 제작·전시하는 안을 검토한다.
임시회에서는 15일까지 보름간 제3회 울산시 추경안 등 총 4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가 천주교 성지 살티공소 인근에 '세계 최대 성경책'을 제작·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241회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역점신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예산 5억원이 포함됐다.
해당 용역에서는 울주군 언양읍 천주교 성지 '살티공소'에 전시관을 건립하고 세계 최대 크기 성경책을 제작·전시하는 안을 검토한다.
중구 태화강변에 있던 신라시대 사찰 태화사를 복원하는 사업도 용역에 포함된다.
남구 번영사거리에 교통섬을 활용해 공중정원 등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하는 안도 검토된다.
시는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과업지시서 작성 시 사업 내용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15일까지 보름간 제3회 울산시 추경안 등 총 4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