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고규필 11월 결혼… “아름다운 결실”

안진용 기자 2023. 9.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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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로 주목받은 배우 고규필이 장가간다.

고규필은 오는 11월12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연인인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과 화촉을 밝힌다.

고규필의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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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로 주목받은 배우 고규필이 장가간다.

고규필은 오는 11월12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연인인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그동안 교제 사실을 밝힌 후 사랑을 키워왔다.

고규필의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고규필은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연모’ ‘형사록’, 영화 ‘마더’ ‘베테랑’ ‘너의 결혼식’ 등에 참여했고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어설픈 조직폭력배 ‘초롱이’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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