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696억원 대규모 공급 계약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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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유나이티드제약이 6일 장 초반 강세다.
진해거담제 '레보틱스CR정' 등을 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 21분 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시장에 MCQ 메디컬과 진해거담제인 레보틱스CR정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태국에서 제품 발매 허가가 완료되면 유나이티드제약이 레보틱스CR정을 5년간 독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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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유나이티드제약이 6일 장 초반 강세다. 진해거담제 ‘레보틱스CR정’ 등을 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4.50%) 상승한 2만7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8시 21분 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시장에 MCQ 메디컬과 진해거담제인 레보틱스CR정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9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2625억원)의 26.5%에 해당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MCQ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술이전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로 수령하는 기술 비용)은 30만달러(약 4억원) 규모다.
MCQ는 태국에서 레보틱스CR정이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MCQ가 보장한 최소 구매 수량은 계약물량의 60%다. 태국에서 제품 발매 허가가 완료되면 유나이티드제약이 레보틱스CR정을 5년간 독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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