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카페 창업, 1500원 커피 팔면 한 달에 얼마나 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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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상훈 창업통TV 대표
Q. 실제로 주변만 둘러봐도 한 집 걸러 한 집이라고 할 정도로 카페가 정말 많거든요.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이렇게 카페가 늘어나게 된 건가요?
- 프랜차이즈 시장 주도하는 '카페', 어떻게 진화했나?
-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시초(뿌리), 70~80년대 다방
- 88올림픽 이후 쟈뎅, 도토루 등 원두커피전문점
- 2000년대, 에스프레소 '테이크아웃' 커피로 진화
- 대형카페, 저가 커피, 핸드드립 커피 등 다양화
- 베이커리카페, 디저트카페, 브런치카페, 빙수카페 등 다변화
Q.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초기 비용이 가장 중요할 것 같거든요. 가지고 있는 자본금에 따라 카페 규모도 달라질 것 같은데, 창업 비용은 어느 정도를 예상하면 될까요?
-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초기 비용은 얼마?
- 카페 규모·종류별 초기 창업비용은?
- 10평 소형 카페의 경우 6,700만 원에서 1억 원
- 점포비용까지 합한다면 최소 1억 5,000만 원~2억 5,000만 원
- 20~30평 카페, 1억 3,000만 원에서 2억 2,000만 원
- 점포비용까지 합한다면 최소 2억 원~3억 5,000만 원
- 50평 이상 대형 카페, 3억 원에서 3억 2,000만 원
- 점포비용까지 합한다면 5억 원 이상 투자 .
-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포함하지 않은 액수"
- 창업비용, 매장 위치나 인건비 등 총체적 고려해야
Q. 요즘 워낙 고물가 시대다 보니 커피 한 잔 가격도 무시 못 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많이 늘어났는데, 이쪽 업게 동향은 어떤가요?
- '저가 커피' 대세, 수익성 비교해 보니?
- 커피, 2,000원 넘으면 부담…저가 아메리카노로 몰린다
- 저가 커피 검색량 28% 늘고, 일반 커피는 2% 줄어
- 저가 커피 연간 매출 2억 원대, 빽다방‧메가커피‧컴포즈커피
- 창업부담금 기준 메가커피·더벤티·빽다방·컴포즈 순
- 메가커피, 점주가 내야 하는 부담금 약 6,700만 원
- 더벤티와 빽다방은 7,000만 원 후반대의 부담금
- 컴포즈커피의 부담금은 1억 원을 웃돌아
- 2022년 매출 증가율, '메가커피 98.9% vs. 컴포즈커피 43.7%'
- 영업이익 신장률, '컴포즈 57.2% vs. 메가 –26.7%'
Q. 저가 커피의 경우엔 한 잔에 1,500원 정도 하잖아요. 워낙 경쟁업체도 많다 보니 이걸 팔아서 과연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 커피 팔아서 수익 얼마나…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 커피 프랜차이즈 월 매출액 100%로 산정
- 커피원두, 디저트 관련 원가비율은 매출액의 30~35%
- 매출액 대비 인건비는 25~30%를 책정
- 점포 임대료는 매출액 대비 10~15%
- 고정비용 제외한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 평균 15~20%
Q. 생각보다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페 창업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유독 카페 창업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면요?
- 카페 아이템 창업선호도 1위 아이템, 이유는?
- 카페 창업, 남녀노소 다양한 창업자들이 도전
- 청년창업, 여성창업, 부부창업, 중장년 창업, 실버창업
- 자영업 시장의 눈높이, 패러다임 변화
- 커피전문점으로 고수익보다는 출근하는 직장 개념
- 육체적인 노동력 낮고 직원 구하기 쉬운 업종
- 아르바이트 경험 통해 청년창업, 가족창업 수요도 증가
Q. 같은 카페라도 어디에서 창업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도 하죠. 그렇다 보니 상권 분석이 중요한데요. 카페 창업 지역을 선정할 때 도움을 받을만한 지표들이 있을까요?
- 카페 창업 생각한다면 꼭 명심해야 할 지표?
- 카페 상권분석, 입지가 경쟁력
- 소진공에서 무료서비스하는 상권분석시스템 통해서 특정 지역의 업종분포 및
- 정확한 매출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 서울시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도 있다
- 은퇴 후 창업 어디서? 발품 없이 상권분석 한눈에
Q. 최근엔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뒷골목'이 주목받는다고 하더라고요?
- "가로수길 카페 폐업"…창업자들 몰리는 '핫플레이스'는 어디?
- 카페 골목 형성, 신도시 상권 활성화 주도
- 분당 정자동카페거리, 죽전카페거리, 광교카페거리
- 경리단길, 송리단길, 행리단길 등 'O리단길' 상권
- 가로수길, 샤로수길 같은 'O로수길' 상권
- 세로수길과 뒤로수길, 가로수길 양옆에 위치한 골목
- "뒤로수길을 아시나요?"…밀리고 밀리다 '골목'까지
- 카페 등 밀리고 밀려 '뒤로수길', '뒤뒤로수길'까지 형성
- "2030여성 모인다" 골목 유동 인구 10% 증가
-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임대료 또 올라
Q. 힘들게 돈 들여 창업했는데, 소위 망한다고 하죠. 카페 창업 후 폐업을 하는 비율이 70% 이상이라고 하는데,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커피집, 창업 3년이면 문 닫았다…안 망하는 비법은?
- 커피점이 포화 상태인 만큼 창업에 주의
- 커피전문점은 창업 후 폐업이 상당히 높은 분야
- 옆 건물에 경쟁 커피점 문 여니 수익은 '반토막'
- 바로 옆에 출점도…“막을 방법 없어”
- 손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쉽게 문 닫을 수도 있다는 점
- “공정위 정보공개서의 투자수익성 꼼꼼히 따져야”
- 개설 추이와 연도별 계약 해지 점포 수 파악
- 매출액 측면에서 매출액 1등 매장과 꼴등 매장 공개
- 지역별 상위지역 평균매출액, 하위지역 평균매출액
- 해당지역의 주요브랜드 성과지표를 살펴야
- 개인 카페, 브랜딩과 마케팅에서 독자적 경쟁력 필요
- 커피브랜드 선배 경영자들의 운영만족도도 체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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