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바이오산업은 신성장동력"…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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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신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전날 남원시와 순창군을 비롯해 원광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순창군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여 전북남부지역 주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원시·순창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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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신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전날 남원시와 순창군을 비롯해 원광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순창군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여 전북남부지역 주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원시·순창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6개 기관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의체 출범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협업 지원 ▲신규 인프라 입주지원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다수의 시군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6개 협약기관은 남원시와 순창군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포함한 중장기적 관점의 지역 산업성장 로드맵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이 남원시가 보유한 입지 여건과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바이오 관련 기업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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