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 진출… 테일러 프리츠 3-0 완파

한종훈 기자 2023. 9. 6.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박 조코비치(2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테일러 프리츠(9위)를 3-0(6-1 6-4 6-4)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 47번째 4강에 진출했다.

은퇴 한 로저 페더러가 보유한 통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4강 진출 기록(46회)을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노박 조코비치(2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테일러 프리츠(9위)를 3-0(6-1 6-4 6-4)으로 물리쳤다.

프리츠와 상대 전적에서 7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조코비치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 47번째 4강에 진출했다. 은퇴 한 로저 페더러가 보유한 통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4강 진출 기록(46회)을 경신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경기 후 "날 지지하고 재능을 믿어준 사람들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그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프랜시스 티아포(10위)-벤 셸턴(47위) 경기 승자와 만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