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전국 클레이사격대회

문경=이현종 기자 2023. 9.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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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9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할것으로 기대된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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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문경시는 9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0g의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이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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