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배우 소피 터너, 팝스타 존 조너스와 이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배우로 유명한 소피 터너와 인기 밴드 '조너스 브러더스' 멤버인 존 조너스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AP통신과 CNN 방송은 존 조너스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이혼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주에서 태어난 존 조너스는 2005년부터 형제인 닉·케빈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디즈니 채널의 TV영화 '캠프 록'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배우로 유명한 소피 터너와 인기 밴드 '조너스 브러더스' 멤버인 존 조너스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AP통신과 CNN 방송은 존 조너스가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에 이혼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청원서에는 이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깨졌다"고 명시됐다.
두 사람은 2020년과 지난해 각각 태어난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조너스는 공동 양육권을 요구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한 인터뷰에서 2016년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시작해 그해 10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듬해인 2017년 10월 약혼을 발표했고,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잉글랜드 출신인 터너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역 중 하나인 산사 스타크를 연기했다. 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년)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년)에서 진 그레이 역을 맡았다.
애리조나주에서 태어난 존 조너스는 2005년부터 형제인 닉·케빈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디즈니 채널의 TV영화 '캠프 록'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조너스 브러더스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 미국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다.
min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타고 판교∼광화문 15분만에 슝…서울시 도심항공 실증 | 연합뉴스
- 헌인릉서 드론 띄워 국정원 넘본 중국인…경찰, 현행범 체포(종합) | 연합뉴스
- 광안대교 조명 꺼진 부산불꽃축제…"연출 직전 케이블 파손" | 연합뉴스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4층 PC방 이용객 27명 구조 | 연합뉴스
- 수원 이어 의왕에서도 사슴 나타나 포획…"인근 농장서 탈출"(종합) | 연합뉴스
- "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