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폭염 이어져‥동해안 곳곳 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3. 9.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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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계절은 가을이지만 날은 아직 여름 같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질 텐데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한낮에 서울이 32도, 광주가 32도 안팎까지 올라 무겁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 지역은 25도 안팎에 그치면서 비교적 덜 덥겠는데요.

이 동풍이 비구름도 만들어내면서 오늘 동해안 지역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에서 2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또 충남 서해안과 호남은 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비가 올 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하겠습니다.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서울이 32도, 대구가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차츰 떨어지겠지만 낮 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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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22003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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