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시회서 폴란드 대통령 만난 김동관 부회장…"육해공 방산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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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열린 '제31회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를 방문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현지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방산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체계 구축과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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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폴란드에서 열린 '제31회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를 방문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현지 한화 전시장을 찾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나 방산협력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첨단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설명했으며, 한화오션의 3000톤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Batch)-II'의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체계 구축과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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