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산강 실종 20대, 이틀만에 결국 숨진채 발견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연일대교 인근에서 소지품만 발견된 실종자가 형산강에서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6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분쯤 남구 연일읍 인근 형산강에서 사람이 떠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20대 A씨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4일 밤 10시 15분쯤 연일대교 인근 강변 산책로에서 신분증이 든 소지품이 발견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쳐 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