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지창욱·위하준·임세미, 목적과 사랑 사이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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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숨겨진 목적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 속에 선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깊고 진한 서사가 드러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 남녀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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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숨겨진 목적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 속에 선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깊고 진한 서사가 드러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 남녀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선보인다. 이들의 얽히고 설킨 특별한 관계는 스토리의 중심에서 다양한 감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며 그 어떤 작품보다 깊고 탄탄한 이야기를 꾸려갈 전망이다.
먼저 지창욱과 위하준은 목숨을 걸고 언더커버 작전에 나선 경찰 '준모'(지창욱)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조직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로 살아남기 위해 숨막히는 긴장과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이런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주인공,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인 '의정'(임세미)이 사건 해결을 위해 이들 사이에 뛰어들게 되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정기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위하준은 "스펙터클하고, 거칠고 화려한 액션도 많이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내면적 디테일, 미묘한 연기들과 긴장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미있고, 깊이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악의 악' 속 세 남녀의 관계성과 서사를 관전 포인트로 꼽은 바 있다. 임세미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게 많다. 서사, 관계성 그리고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봐 달라"라며 '준모', '기철', '의정'에 얽힌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강조한 만큼 '최악의 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 남녀의 이야기, 몰입도 높은 촘촘한 서사와 연기력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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