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지창욱·위하준·임세미, 목적과 사랑 사이 '삼각관계'

장다희 2023. 9.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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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숨겨진 목적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 속에 선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깊고 진한 서사가 드러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 남녀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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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숨겨진 목적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 속에 선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깊고 진한 서사가 드러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세 남녀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선보인다. 이들의 얽히고 설킨 특별한 관계는 스토리의 중심에서 다양한 감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며 그 어떤 작품보다 깊고 탄탄한 이야기를 꾸려갈 전망이다.

먼저 지창욱과 위하준은 목숨을 걸고 언더커버 작전에 나선 경찰 '준모'(지창욱)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조직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로 살아남기 위해 숨막히는 긴장과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이런 두 남자의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주인공, 엘리트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인 '의정'(임세미)이 사건 해결을 위해 이들 사이에 뛰어들게 되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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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위하준은 "스펙터클하고, 거칠고 화려한 액션도 많이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오는 내면적 디테일, 미묘한 연기들과 긴장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미있고, 깊이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악의 악' 속 세 남녀의 관계성과 서사를 관전 포인트로 꼽은 바 있다. 임세미 역시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게 많다. 서사, 관계성 그리고 이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봐 달라"라며 '준모', '기철', '의정'에 얽힌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강조한 만큼 '최악의 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 남녀의 이야기, 몰입도 높은 촘촘한 서사와 연기력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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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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