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 포스코DX 또 52주 신고가…6만원도 뚫었다[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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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022100)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에 따라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져 투심이 몰리고 있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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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 계획을 밝힌 포스코DX(022100)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9시39분 현재 포스코DX는 전일대비 3900원(6.70%)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연속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1일 8% 가까이 급락하며 숨 고르기를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4일 다시금 12% 상승한 뒤 전날엔 보합세로 장을 마쳤고, 이날 장 초반 9% 오르면서 또 한 번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DX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5일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등에 따라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져 투심이 몰리고 있다.
다른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5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한 뒤 주가가 7배 넘게 뛴 점도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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