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가로등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

심민규 2023. 9.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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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도로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 경장이 몰던 차가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은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징계 수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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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다.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시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도로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 경장이 몰던 차가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3%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징계 수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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