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속 나전 관련 기록

김예나 2023. 9.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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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고려사' 속 나전 관련 기록.

왼쪽은 '문공인이 요나라에 갔을 때 개인적으로 접빈자에게 백동, 나전기 및 서화, 병선 등 진기한 물건들을 주었다'고 적은 내용.

오른쪽은 고려 문종 34년(1080년) 예물을 잘 받았다는 송 황제의 칙서 내용 중 '나전'을 명시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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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고려사' 속 나전 관련 기록. 왼쪽은 '문공인이 요나라에 갔을 때 개인적으로 접빈자에게 백동, 나전기 및 서화, 병선 등 진기한 물건들을 주었다'고 적은 내용. 오른쪽은 고려 문종 34년(1080년) 예물을 잘 받았다는 송 황제의 칙서 내용 중 '나전'을 명시한 부분. 2023.9.6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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