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청년 농업인 사관학교 신축 실습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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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청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장을 찾아 청라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시민 온심통은 평소 김 시장과 만나기 어려운 시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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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청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장을 찾아 청라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청라면 주민들은 이날 김 시장에게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농번기 노인일자리 활용 방안 등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사업비 17억6000만원을 투입해 18개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희망하는 정책이나 사업유형을 해당 부서와 협의해 참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024년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내에 청년 농업인 사관학교 2곳을 신축해 청년 농부들의 실습농장으로 운영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시민 온심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온심통은 평소 김 시장과 만나기 어려운 시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1~2개월에 한 번씩 운영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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