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자립준비청년 신용상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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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의 신용 상승을 지원하는 사업의 업무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 19~34세의 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용 향상을 통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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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의 신용 상승을 지원하는 사업의 업무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자립준비청년 150명을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신용 점수 향상을 위한 금융 교육, 재무 진단, 신용 멘토링, 자산형성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이자 대출, 적금 등 금융이력 쌓기 과정을 통해 다면적으로 신용 향상을 지원받는다. 또한 청년들의 능동적인 신용 관리 참여를 위해 대출상환 완료 시 5% 페이백, 신용 점수 향상 인센티브 등을 도입ㆍ실행할 예정이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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