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마지막 인터뷰 ‘진리에게’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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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영화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초청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이는 설리가 남긴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작품으로, 최진리는 설리의 본명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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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영화의 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영화 '진리에게'(감독 정윤석)가 초청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이는 설리가 남긴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작품으로, 최진리는 설리의 본명이다.
'페르소나: 설리'는 설리 주연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감독 황수아 김지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편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하던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SBS 드라마 '서동요'(2005)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9월 걸그룹 에프엑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은 설리는 2015년부터 배우로 전향하겠다고 밝힌 후 영화 '리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했다.(사진=영화 '진리에게'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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