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개월만 최고 수준"…정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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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치솟자 정유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장중 한때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김광래 삼성선물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달 종료 예정인 하루 100만배럴 감산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영향에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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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치솟자 정유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GS는 전일 대비 1700원(4.3%) 오른 4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S-Oil)도 1.9% 상승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6.69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장중 한때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김광래 삼성선물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달 종료 예정인 하루 100만배럴 감산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영향에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도 하루 30만배럴의 석유 수출 규모 축소를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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