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지분 매입한 클래시스, 장 초반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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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동종업계 '이루다'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가운데 주가가 6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번 인수로 최대주주와 지분율 0.3% 차이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전일 클래시스 주가는 급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종가와 같은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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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동종업계 '이루다'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가운데 주가가 6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2750원(7.12%) 오른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루다는 1.43%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베인캐피탈은 앞서 작년 4월 지분 50.86%를 6700억원에 사들인 미용 의료기기업체 클래시스를 앞세워서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인수로 최대주주와 지분율 0.3% 차이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향후 콜옵션 행사로 이루다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전일 클래시스 주가는 급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종가와 같은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측면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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