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서 가을 감성 '물씬'…'구로 G 페스티벌' 10월 6~8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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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3 구로G페스티벌'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월 6일은 '구민의 날'로 오전 10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에는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오후 6시 안양천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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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3 구로G페스티벌'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 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 축제'가 다음 달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이어진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펼쳐진다.
첫날인 10월 6일은 '구민의 날'로 오전 10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에는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오후 6시 안양천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7일은 '어울림의 날'로 오전 7시 30분 안양천 사랑 가족 건강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댄스 경연이, 오후 7시에는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화합의 날'인 8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가요 방송 녹화 쇼에서 가수 김연자 등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 쇼가 장식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다중 인파를 대비해 행사장을 분산·확대해 운영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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