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기업거래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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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가 윤리 경영 제고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하고 송정원 부사장을 영입해 실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그룹사 전체에 강력한 내부통제 및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공정거래, 윤리 위반 등의 행위를 엄격히 바로잡을 예정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메일을 통해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법적 기준을 넘어 윤리적 잣대에도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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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전체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키로
에코프로(086520)가 윤리 경영 제고와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하고 송정원 부사장을 영입해 실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송 신임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26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요직을 지낸 기업거래 정책 전문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근무해 글로벌 기업들의 준법경영 시스템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에코프로는 그룹사 전체에 강력한 내부통제 및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공정거래, 윤리 위반 등의 행위를 엄격히 바로잡을 예정이다. 윤리경영 관련 사내 정책과 절차를 정비하고 임직원, 협력사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올해를 ‘준법경영 실천 강화 및 내재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준법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메일을 통해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법적 기준을 넘어 윤리적 잣대에도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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