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동 근린생활시설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과천 주암동 화재현장. 과천소방서 제공

 

과천시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정비소 등이 불에 탔다.

6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5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뒤인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1층 창고와 자동차정비소 등 일부가 소실돼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당국 추정)가 났다.

또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