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 작업 진행

이윤택 2023. 9.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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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22일에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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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22일에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전컨설팅 용역은 일산신도시의 재건축을 위한 사업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가능하게 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단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 사업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에는 일산신도시 내 3개 지역이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후곡마을, 강촌마을, 백송마을 등의 재정비 사업이 포함됐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은 "주민 맞춤형 재정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일산신도시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모범 사례로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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