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래퍼 같은 강동원X리액션 장인 이동휘, 티키타카 콤비 케미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주역 강동원과 이동휘가 역대급 케미로 눈길을 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강동원과 이동휘의 독보적인 콤비 케미로 기대를 더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사장이자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와 유일한 직원이자 자칭 부사장 인배(이동휘)는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대를 자극하는 말맛을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흡사 래퍼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강동원과 개성 넘치는 리액션으로 응수하는 이동휘의 연기 호흡은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타고난 언변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천박사와 퇴마에는 재능이 없지만 각종 현대적인 장비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인배의 조화는 극에 신선한 리듬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에 강동원은 "이전 작품에서 짧게 호흡을 맞췄는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같이 하면서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고, 이동휘는 "영화 촬영을 하는 내내 강동원 선배님의 다양한 모습에 반하면서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매력적인 두 배우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로 올 추석 극장가를 장악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낸 극강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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