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무패 이끈 최윤겸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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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충북청주FC의 최윤겸(61)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K리그2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충북청주는 현재 10승10무7패(승점 40)로 K리그2 13개 팀 중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충북청주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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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충북청주FC의 최윤겸(61)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K리그2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지난 6월부터 12경기 동안 지지 않고 있다.
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이어 27라운드 김포전에서 1-0으로 이기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28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으나 29라운드 안양전에서 2-1로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과 K리그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하며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다.
충북청주는 현재 10승10무7패(승점 40)로 K리그2 13개 팀 중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충북청주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윤겸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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