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성료

5일 열린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에서 신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남도현 군(성남서중 1학년)과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왼쪽)./신협중앙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 중요성과 서민금융 가치, 올바른 경제의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영상, 숏폼, 사진,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은 금융․경제 관련 기획 우수성, 구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3명)·금상(6명)·은상(7명)·동상(2명)·입선(4명)·특별상(11명)·단체상(2개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금융사기’를 주제로 한 지소은 양(북원여고 1학년)과 ‘용돈관리법’을 주제로 한 남도현 군(성남서중 1학년), ‘나만의 저축방법’을 주제로 한 이현송 양(감계초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가지도록 어부바 멘토링, 1사 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