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군 관광산업 활성화 만화?웹툰 활용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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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Art&Tech대학 웹툰학과는 최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튜디오제이엔엠과 산·관·학(産官學)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3 산관학협력 관광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정 시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웹툰학과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웹툰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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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Art&Tech대학 웹툰학과는 최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튜디오제이엔엠과 산·관·학(産官學)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3 산관학협력 관광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정 시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만화·웹툰을 활용한 울산 관광 활성화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반구대암각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웹툰학과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웹툰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선정과정에서의 자문 및 선정에 따른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제반 지원을, 스튜디오제이엔엠은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사업 결과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울산의 숨은 관광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방문객에게 행복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혜 웹툰학과장은 “우리 웹툰학과는 그간 다양한 협력을 통한 브랜드툰 개발, MZ세대를 겨냥한 만화·웹툰을 활용한 기관·산업체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이 있다”며 “웹툰학과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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