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모두 모였다… 클린스만호, 첫 완전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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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모두 모였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부터 수비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이 완전체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은 9월 소집 명단 25명이 모두 모여 진행한 첫 훈련이다.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선수들은 첫 훈련에서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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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모두 모였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부터 수비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이 완전체로 첫 훈련을 소화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영국 웨일스 카디프 인터내셔널 스포츠 캠퍼스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9월 소집 명단 25명이 모두 모여 진행한 첫 훈련이다. 대표팀은 지난 4일부터 카디프에 집결했는데, K리거 8명이 포함된 본진은 5일 합류했다.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13일 오전 1시 30분 잉글랜드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웨일스와 역대 전적에서 1무로 대등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엔 4승 7무 6패로 열세다.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선수들은 첫 훈련에서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평소와 다르게 장거리 비행 없이 합류한 손흥민과 김민재,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 유럽파들의 표정은 밝았다. 클린스만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 본격적인 구상에 돌입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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